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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남편이 넘 짜증나서 꼴보기가 싫네요. 자기만 일하는게 아니라 나두 워킹맘인데요. 아침엔 더 일찍일어나서 저두준비

.아이두 준비 그럼 저보다 늦게 일어나지만 남편은 먼저 출근해요. 자기몸만 준비하니 그렇겠죠;;;; 그리고 아이데리고오고 데리러

가는건 늘엄마가 시간 맞춰서 픽업해요. (아이가 넘 오랜시간 있을걸 걱정해서 이젠 풀타임 일은 하지도 못하네요.그러다보니 일도 자꾸 제

적이고 구할수있는 일도 적어지고 자존감 떨어지네요.육아책임이 베이스에 깔리니 경단녀?가 이해가 되는요즘입니다)

일마치면 아이픽업과 동시에 집에가면 집안일.저녁.아이 챙기기.놀아주기 (집안일하고 있음 엄마 같이 놀아달라며 요즘 엄마의 손길을 더더

갈구하는 딸이 안쓰럽네요)애아빠는 7시경 오거나 출장이 잦아요. 1박2일 출장이나 당일출장이 일주일에 한번이상 꼭 있어요

ㅜ 그럼 독박인거죠ㅜ 요즘들어 제가 허리며 무릎 안좋은데가 넘많아 병원도 자주 다니고 힘드니 저두

좀 쉬고싶은데ㅡㅜ 일하고 돌아와서도 집안일에 아이케어에 아이재우는것도 늘 제 몫이니 아이와 함께 곯아떨어지는게 다반사라 제시간이 없

고 돌아볼시간이 없네요. 여기서 젤 짜증나는건. 9시만되면 남편이 큰방에 쏙~들어가서 잔다며 밖에서 제가 아이랑 아이좋아하는 색칠하기나

오리기 놀이등등 놀아주고 양치시키고 애를 재우느라 고군분투하든.말든 자기멋대로 육퇴하는거에요.
누군 육퇴 안하고 싶나.저두 일하고 집에와서 엉덩이 붙일새도 없이 바쁜데 항상 저런식이니 넘 어이없더라구요. 그래서 누군 안쉬고싶나. 아

이 케어에 같이 해야되는거 아니냐하니 일관두랍니다.누가 하랬냐며 되려 큰소리칩니다.제가 바란건 관두란 소리가 아닌 아이케어에 동

참해주길바라는 건데.말귀를 못 알아들으니 대화가 안되네요. 전 할일이 있어도 아이재우고 같이 잠들어버리면 새벽에 다시깨서 하는데

그럴때 마다 화가 치밀어오르고 이럴려고 내가 결혼했나싶고 별의별 생각이 다 듭니다. 정녕 아이재우고 케어하는 것이 아내만

의 몫인지.왜.고작 쓰레기 좀 버려주고 설거지 고작 몇번해주고 빨래몇번 널었다고 집안일 도와주는 착한 남자인마냥 코스프레하는건지 넘

역겹네요. 대한민국에선 도와준다는 발상이 아니라 나눈다는 발상을 가지긴 힘든건지.. 몸이 안좋고 게다가 그날까지 겹치니

나도 넘 아픈데 신랑시키가 9시되자마자 지방가서 불끄고 자는거보니 눈이 뒤집어지네요. 속상해서 주저리주저리합니다. 육아업무가 정녕

여자껀지요!ㅡㅜ태사랑덕분에 지난주 7박9일 여정 잘 마치고 돌아온 1인입니다~ 파타야3일 지내고 나머지 방콕에서 머

물며 맛난 태국 음식에 반해 왜 방콕=사랑 이라고 하는지 몸소 체험하고 왔어요^^ 여행 중간중간 후기도 올리고 싶었는데.. 여러 사건사고

가 많아 이제야 인사 올리네요, 오늘 첫 후기는 슬프게도(?) 병원 후기입니다ㅜㅜ 여행3일차 방콕에 입성해서 온갖 맛난 음식들을 작은 위를

원망하며 하나씩 즐기고 있었어요~ 그렇게 일요일 아침 호텔 조식을 먹고 피트니스에서 잠시 운동을 한 후 나갈 준비를 하던 중.. 속이 미식

거림을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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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잘 체하는 편이라 챙겨간 활명수를 한병 마시고 손도 땄어요(해외여행시 꼭 챙김ㅋ) 근데 1시간이 지나도 좋아질 기미는 커녕 울렁거림

이 점점 심해지더니 화장실까지 들락날락.. 그제서야 이상한 낌새를 느꼈습니다.. 태사랑에서 간간히 보던 단어. 식중독. 한번도 식중독을 걸

려본 적이 없었던 터라 확실친 않았지만 점점 증세가 심해졌기에 태사랑에서 병원검색+몽키에 전화연락 후 근처에 있는 Bumrungr

ad International Hospital로 갔습니다. 전 터미널21에 머물렀기에 bts로 플런칫 역에서 내려 택시탔어요. 태사랑에서 방콕 병원 수준이 꽤

괜찮다는 평을 본 기억이 있어서 맘편히 갈 수 있었습니다. 우선 병원 직원분들 굉장히 친절해요~ 택시 내려서 접수처로 가자 한국인 직

원과 전화연결(이분은 별로 친절하지 않은 느낌..) 해주셨구요, 제가 서있는 것도 힘들 정도로 아픈 상태였던터라 휠체어 가져와서 타라고

하고(못걷는건 아니었는데..) 부축도 다 해주셨어요. 응급실로 가서 눕자 간호사 한분과 의사한분 오셔서 증상을 들으셨고 식중독 같다고

피검사용 피뽑고 주사를 맞았습니다. (3가지 정도를 한번에 놓고 한시간 정도 누워있으라고 하심. 우리 나라 링거를 다른 방식으로

느낌) 주사 아파하니까 간호사님이 막 아기처럼 괜찮다고 다독여주심.. ㅋㅋ 병원 직원분들 영어 잘 하시고 저도 영어를 좀 하는 편이라

의사소통에 큰 무리는 없었구요, 못알아들으면 다시 쉽게 설명을 해주셨어요. 한국직원분은 10분쯤 있으니 내려오셨는데 제가 소통에 어

려움이 없어서 그냥 가셨어요. 영어 힘든 분들은 이분께서 도와주실테니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한시간 누워있으니 의사분 다시 오

셔서 상태 물으십니다. 계속 안좋아서 전 주사 한대 더 맞고 한시간 더 누워있음.. 그래도 계속 속이 미식거려 괴로워하다가.. 결국 다 쏟아

낸 후 좀 나아졌어요 ㅜㅜ 약받으러 나갈때까지 의사쌤이 계속 신경써주시고 어떻게 하라고 챙겨주셔서 넘나 감사ㅜㅜ 해외라서 조금만

아파도 더 겁나고 걱정되는데.. 여기 병원분들 넘나 친절해서 맘이 편했어요 International 병원이라 유독 더 친절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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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두시간넘게 있었던거 같아요, 다행히 여행자보험 들었기때문에 마지막에 필요한 서류(의사진단서,처방전,영수증) 잘 챙겼구요,

약 받아와서 먹고 다음날까지 좀 기운없다가 저녁부터 완전히 회복되어 남은 이틀은 신나게 돌아다녔습니다 ^^ 아직까지 의문인 것은..

일행이 장이 안좋은 편이라 첨부터 길거리 음식은 손도 안댔고 사건발생전날 쇼핑몰안에서 점심, 유명레스토랑에서 저녁먹고 호텔 조식 먹

은게 다인데도 식중독에 걸렸다는 거에요… 아마도 조리가 덜 되었거나 운이 없게 제가 먹은 부위만 이상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일행은 멀쩡).

그래서.. 길거리 음식, 로컬식당을 피해도 식중독의 위험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셔야 할 듯.. (전 일부러 조심을 한편이라 식중독임을 알고

더 억울! 이럴줄 알았음 그냥 막 먹을껄..) 덕분에 소심해져서 남은 이틀동안 일식만 먹고다녀 아쉽.. 일요일 계획이었던 짜뚜짝시장 못가서 넘

넘 아쉽.. ㅜㅜ 방콕에 다시 가야할 이유가 생긴거죠 ㅎㅎ 그리고 덕분에 방콕병원 체험했다고 위안을 삼습니다..(혹시 아프시면 걱정말고 다녀오

세요) 아..! 병원비요! 범룽랏 좀 비싸다는 글 본 거 같은데 그렇게 주사맞고, 약처방받고 7500바트 냈습니다. 우리 돈으로 28만원 정도 ㅋㅋㅋㅋ

ㅋㅋ 비싸요ㅋㅋㅋ 여행자보험 꼭 드세요!